맥북프로 :: 전원 어댑터 보호 케이스(내돈 내산)

전 맥북프로 13인치 2020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예전 맥북 어댑터처럼 선정리 하는 기능이 빠져버려서 너무 불편하더군요..

예전 충전 어댑터는 일체형이라 선이 찢어지면 통째로 바꿔야 했던 반면 이렇게 선 정리를 할 수 있는 숨겨진 기능이 있었지요. 하지만 선을 분리시켜주면서 이 기능은 없앴더군요. 좋은 건 좀 놔두고 선만 분리해주었으면 좋을 텐데... 왜 뺐을까요?!?! ㅠㅠ

선도 2m가량 되고.. 선도 많이 빡빡해서 힘이 좋아 말아서 가지고 다니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억지로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했었어요. 있던 기능이 없어지니 참 불편하더군요... 너무 아쉬워하면서 그냥 쓰다가...

좋은 어댑터 액세서리 제품을 발견을 했습니다!!

짠~! 이렇게 생긴 어댑터 케이스인데요.

어댑터 기스 보호도 될뿐더러 선정리 + 선보호까지 함께 되니 너무너무 좋아 보였어요!

사용 설명서도 이렇게 들어가 있고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돼있어요.

뚜껑 열고 어댑터 넣고 ~~~

선 정리해주는 가이드 넣어서 닫아주면 끝!
너무 간단합니다!

선 보호탭도 이렇게 쇼쇽 꼬아서 장착해주면 끝~! 양쪽 끝 둘 다 해줍니다~

선 꼽는 부분도 칼같이 딱 맞아요!

이렇게 선 꼽아주고~

선 빠지지 않게 옆게 걸어줍니다.
많이 빡빡해서 손으로 선을 빼지 않는 이상 빠지진 않더라고요.

돌돌 말아서 이렇게~!
짠~!!! 너무 깔끔합니다!!!

맥북 어댑터가 깔끔하게 사용한다 해도 흰색인 데다 어댑터가 덩치도 크고 또 가방 안에서 구르다 보면 잔기스가 많아지면서 결국 엄청 더러워지더라고요.

이렇게 케이스 씌어주면 보호도 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케이스에 구멍도 뚫려있어 발열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 무조건 있어야 하는 액세서리 같아 만족합니다!

어댑터랑 선이랑 가격이 이렇게나 사악하니 미리 깨끗하게 보호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맥북 액세서리 중에서 제일 잘 산 것 같은 액세서리 같아요 ㅎㅎ 전 100% 만족 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