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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사용후기

:: 창문형 에어컨 :: 거실설치편 ::

by 꾸미ng 2018. 7. 4.

작년에 시골에서 창문형에어컨을 구입해서 여름을 견뎠었는데 올해도 이녀석 도움을 좀 받아야겠다~ ㅎㅎ

작년엔 창문에 설치를 했었는데 올해는 거실에 설치를 했보기로 했다. 아파트 거실 창문에 대부분 사람이 나갔다 들어갔다 할수 있는 문 타입인 파티오 창문이라 설치가 좀 애매했다.

바닥에 그냥 나두고 사용을 할까 하다가 효율성이 좋디 않을것 같아 받침을 만들어줬다.


베란다쪽 전기 코드도 있어서 선걱정은 하지 않았다.
다만 뒷쪽으로 에어컨이 기울어져야해서 그 부분만 고민을 했다.


이렇게 창문 틈으로 각재가 들어가게 만들어주고 높이를 맞춰줬다. 그리고 마감은 문방구에 파는 우드락으로 ㅎㅎ
흰색이 안보여서 파랑색으로 사왔더니 좀 보기는 안좋다 ㅎㅎ



거실서 보면 이런모양 아파트가 좀 오래되서 창문이 깨끗하진 못하다 ㅎㅎ;; 흰색 우드락이 없어 하늘색을 샀더니 색이 비쳐보인다.. ^^;; 천을 끊어서 아래위로 지저분한 저 우드락을 가려줘야겠다.

그래도 사용안할땐 커텐을 처버리면 되서 괜찮은것같다 ㅎㅎ

작년엔 뒷쪽 컴프레셔 있고 한 기계 부분이 어느정도 방안으로 들어와서 소음이 좀 심했는데 이번엔 아에 외부로 빼버렸더니소음이 한결 나아진것같다. 소음에 신경이 쓰이면 이렇게 뒷부분을 아에 외부로 다 빼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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