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분 포화상태 :: 화분선반만들기

오... 이젠 정말 화분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화분만 늘어나는것 같다 ㅋㅋㅋㅋㅋ

일단 열무는 발아가 너무 잘되서 이제 싹나는 열무는 버려야겠다.

적당한 크기의 선반을 구매할까 하다가... 돈쓰는것도 그렇고 해서..

일단... 시골에 데크를 만들고 남은 각재랑 나무들로 선반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크기는 딱 창문이 활짝 열렸을때 크기 딱 그만큼으로
화분은 환기가 생각보다 중요해서 창문 앞쪽에만 놔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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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선 나무를 자를때 너무 소리가 많이 날것 같아 시골에서 다 잘라서왔다.

아무래도 물을 주고 해야해서 데크재로 사용한 방부목들이 제격 일듯하여 방부목으로~

A선반이라 살짝 각도를 줘야해서 그부분이 좀 번거로웠다..

대충 눈대중으로 잘랐는데 잘 맞을려나 걱정이다..

 

 

일단 바닥부터 조립!!

2층으로 만들 생각인데.. 1층 바닥은 좀 넓게 할거라 가운데 지지대를 하나더 대줬다.

 

 

 

2층은 그냥 무난하게 네모~

여기까진 쉬웠다~

 

 

A선반... 그냥 조립은 쉬웠으나 내가 구멍뚫어가며 할려니 높이 맞춰주고 생각보다 어렵다... ㅠ_ㅠ

이 부분 맞추는데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린것 같다.

 

 

 

 

2층 판도 고정해주고 발판올려주고!! 오오~ 완성이다~

밭침판은 굳이 고정해주지 않았다 물을 주고 하면서 물을 먹고 할텐데 굳이 피스 박아주면 갈라지고 뒤틀리고 

그냥 이상태로 사용하기로~ ㅎㅎ

 

 

 

 

오~~ 오늘은 여기까지~ 칠은 좀 있다가 해주기오~ 화분 올려두고 나니 이제야 정리가 된것 같다~ 오오~ 

만족만족~!! ㅎㅎㅎ

 

 

 

 

따란~~!! 

흰색 수성 외부페인트 2번

오일스테인 발판 2번? 3번? 암튼 2번이상 ^^;;;

역시.. 페인트 칠해야 예쁨~~ㅎㅎ

오일스테인 너무 안말라서 2일정도 걸린것 같다... 햇빛이 이렇게 들어오는데도 안마르다니... 

 

 

 

화분 다 올려놓고~~ 오오~~ 에쁘다~ 내가 생각하던 그 모습으로~ ㅎㅎ

크기도 넉넉하고~~  딱 요정도만 키우고 늘리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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