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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lant

:: 상추잘자란다 :: 간단한 선반 만들어주기

by 꾸미ng 2018. 7. 2.

시작은 작았으나 점점 심고 싶은 작물이 늘어나는것 같다.
4월초 심어준 열무도 발아를 많이해서 이제 더 이상 심어줄 곳이 없는것 같고...

베란다가 동남향이라 그런지 작물은 잘 자라는듯 하다 ㅎㅎ
베란다에서 잘자란다는 청상추는 잎이 제법 커졌다. 



적상추는 직접적으로 해를 안받아주면 적색을 내지 않는것 같다. 
유리로 들어오는 해로는 붉은 빛을 내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창문을 열어주고 햇빛을 쬐주니 약간 붉게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치커리도 너무 촘촘하게 심어줘서 잘 못자라는것 같아 함께 심은 가지를 생수병으로 옮겨줬다. 
토마토도 너무 크게 자라서 따로 생수병으로 각각 하나씩 옮겨주고... 


모종구매한거 말고도 열무, 다이소표 파프리카,오이, 먹고 남은 피망씨앗 등 발아를 많이 해주었다~ ㅎㅎ

저것들이 더 크면 이제 어쩌지 싶을정도로;;; 흠....​


화분들 정리가 안되서 신발장 만들고 남은 나무로 간단하게 선반을 만들어줬다.
데크재 방부목이 2개 정도 남아서 빨간 벽돌이 3개정도 있어 세로로 새워주고 그위에 그냥 올려서 화분을 올려주니 햇빛비추는 높이도 맞고 좋은것 같다. ㅎㅎ 예쁘네~~ 자화자찬 ㅋㅋ

선반을 예쁘게 짜주고 싶지만 일단 당분간 이렇게 버텨보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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